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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호주 어학연수 3년 만에 재개

등록 2022.06.28 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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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160명 중 1차로 40명 지난 27일 출국

외국어 능력 함양, 현지 실습, 문화 등 체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27일 마산대학교 1차 해외어학연수단에 선정된 학생들이 호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2.06.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지난 27일 마산대학교 1차 해외어학연수단에 선정된 학생들이 호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2.06.2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 국제교류원 국제어학센터(센터장 천세희)는 코로나19로 중단된 호주 해외어학연수를 3년 만에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29일 해외어학연수 선발고사를 통해 60명을 선정했고, 1차 연수단 40명이 지난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7월 26일까지 일정으로 출국한 것이다.

호주 어학연수는 하계방학에 1·2차, 동계방학에 3·4차 등 총 4차로 나눠 40명씩 출발한다.

연수 참여 학생들은 4주간 호주 퀸즈랜드주에 있는 협약 학교인 'Mastery Institute Australia(MIA, 마스터리 인스티튜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그룹 스터디를 통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익히고,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진다.

마산대학교는 어학 연수생들에게 교육비 및 홈스테이 비용을 지원한다.
 
천세희 국제어학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2년 동안 해외어학 연수를 실시하지 못했는데, 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턴십 및 실습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연수를 끝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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