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속수무책...춤추는 우산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기상청은 28일 밤부터 29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비가 집중되는 수도권, 강원 내륙·산지 북쪽 일부는 이틀간 200㎜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순간풍속 70㎞/h(20㎧) 내외의 매우 강한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전국 각지에 강풍특보가 내려지는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현재 서울과 경기 북부, 충남 서남·서북권 및 전남과 경남 일부, 부산, 울산에는 29일까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 옆으로 손으로 바람을 막는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비가 내리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차 후에 힘겹게 우비를 입고 있다. 2022.06.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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