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 개최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청년정책 UCC 공모전 안내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안양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을 연다. 안양시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개인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e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한다. 주제는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안양시 청년정책’, 안양에서 취·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나 주거 실현 등 청년 정착을 위한 비결 등이다.

또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와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파급성·효과성 등을 표현한 작품도 포함한다. 시는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 등 5개 부분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작품을 결정하며, 오는 8월31일 개별통지 및 안양 청년광장에 게시한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안양시 청년의 날인 오는 9월17일 기념식장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등 시상한다.

최우수 1명(팀) 100만원, 우수 1명(팀) 50만원, 장려 2명(팀) 각 30만원, 입선 5명(팀) 각 10만원과 안양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 청년광장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이 직면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청년 특별도시를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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