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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임박…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개최

등록 2022.06.2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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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개최

식약처, 같은 날 오후 2시 회의 결과 발표

품목허가 예상…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탄생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시험 3상을 승인받았다. 사진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K바이오사이언스가 10일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임상시험 3상을 승인받았다. 사진은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개발을 위해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에 대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가 29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품목 허가를 위한 마지막 문턱을 넘는 셈이다.

이날 최종점검위원회는 앞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 같이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품목허가 권고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는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를 이날 오후 2시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발표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은 약사법 제18조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3중의 자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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