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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노동조합 김정현 제19대 위원장 선출

등록 2022.06.29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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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16% 지지율로 당선…임기는 9월부터 3년

[창원=뉴시스] 김정현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제19대 위원장 당선자.

[창원=뉴시스] 김정현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제19대 위원장 당선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제19대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현 후보가 66.98%의 지지율로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549명 가운데 1505명(97.16%)이 참여했다.

김정현 당선자는 고주강·강현철 부위원장 후보와 함께 출마해 당선됐으며, 오는 9월부터 3년 동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경남은행지부를 이끌게 된다.

김 당선자의 슬로건은 '나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노동조합'이며, 주요 공약은 ▲자주적인 은행 ▲공정한 조직문화 ▲평등한 기회 ▲행복한 일상 ▲건강한 삶이다.

김 당선자는 2008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제17·18대 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회계감사위원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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