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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할매' 이지혜 조언에 박정수 등짝 스매싱

등록 2022.06.29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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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이슬. 2022.06.29.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이슬. 2022.06.29.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강이슬 선수가 여자농구의 인기를 올리고 싶어하자 이지혜가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조언을 한다.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소속의 강이슬 선수가 "김연경 언니처럼 뜨고 싶다"는 고민을 밝혔다. 김연경이 여자 배구를 알린 것처럼 자신도 대중들에게 여자 농구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수는 진지하게 “독보적으로 잘하면 인기는 당연히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강이슬은 “지난 시즌에 저희 팀이 통합 우승을 했고, 제가 마지막 경기에서 32점을 넣으면서 우승을 견인했다”며 “그리고 저는 여자농구 공식 베스트 3점 슈터다”라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나 강이슬은 “하지만 저를 처음 보시지 않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또 “사실 지금 현역 여자농구 선수 중 아시는 분…없으시죠?”라고 덧붙였다. 강이슬은 미국 여자 프로농구 WNBA에도 도전하며 농구 전성시대를 꿈꿨던 강이슬은 팀 이적 후 힘들어하던 때 롤 모델인 김연경의 조언으로 힘을 냈었다. 김영옥은 "자신의 실력에 믿음을 가지고 소심함을 다 버리고 다 도전해라"며 응원했다.

김연경 선수처럼 끼 많은 강이슬에 이지혜는 "연예인 남자친구를 사귀고 연애 콘텐츠로 너튜브를 개설해봐라"며 채널명까지 지어주는 열정을 보였다. 뜻밖의 조언에 할매들은 오히려 당황했고 박정수는 "적당히 해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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