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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 김준수 품으로…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

등록 2022.06.29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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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서경수.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서경수.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2022.06.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서경수가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29일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서경수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했다"며 "앞으로 서경수가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로 데뷔한 서경수는 이후 '넥스트 투 노멀', '베어 더 뮤지컬', '레드북', '위키드', '데스노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성과 실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썸씽로튼'의 '셰익스피어' 역으로 '제5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속 인간계에 데스노트를 떨어뜨린 사신 '류크'로 출연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차기작은 7월 개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드래그 퀸이자 쇼걸이지만 수준급 복서인 '룰라' 역에 캐스팅됐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지난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김준수를 필두로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케이, 양서윤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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