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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병수발 들고…얼굴 퀭해 거울 보기 싫다" 무슨 일?

등록 2022.06.29 1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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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희 2022.06.29. (사진 =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희 2022.06.29. (사진 =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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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속내를 털어놨다.

가희가 28일 인스타그램에 "시온이(딸) 생일 치르고 생일 지나니 열나서 병수발 들고 끝이 안 보이는 짐 정리를 매일 하고 돌아서면 애들 밥하고 청소하고"라며 일상을 전했다.

이어 "도통 입맛도 없고…살은 자꾸 빠지고 근데 나이 먹고 살 빠지니 얼굴이 퀭해서 거울 보기 싫다"고 전했다.

또  "6월도 얼마 안 남았고, 눈깜짝 할 사이 여름은 지나갈 것이고 크리스마스가 금방일 것이고 새해도 바로 안녕하겠지"라면서 "#한치앞을 모르는 인생 #애 키우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어"라고 덧붙였다.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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