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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외국인환자 유치·해외진출 심포지엄 개최

등록 2022.06.29 14: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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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2.06.2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2022.06.2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서관 325호에서 ‘코로나19 이후 국제의료 사업·의료관광 패러다임’을 주제로 ‘대구 외국인환자 유치·해외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2022 MEDI EXPO KOREA) 기간 중 국제의료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의료사업에 관심 있는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연관산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 전략·방향과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로 구성된다.

1부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 및 방향’에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서창진 교수의 ‘초연결시대의 대구 의료관광 패러다임’, 국제의료시장의 니즈 및 최신 트렌드(영국 요크대학 사회보건학부 NEIL 교수), ICT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 사후관리(서울아산병원 성숙경 팀장) 등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2부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이 ‘뉴노멀시대의 국제의료사업 정책 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사례발표(칠곡경북대병원, 브이성형외과)와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법무법인 다우 정현석 변호사)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제의료사업 법·제도 유의사항 등에 대한 GHKOL(국제의료전문가) 현장컨설팅도 진행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대구 의료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메디시티 대구를 홍보하고, 향후에도 보건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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