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회원사 탐방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2022년 제1회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 회원사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육성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일류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세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잠재력을 지닌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TCA는 ATC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과 회원사 사이 협력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소속 회원사는 300여곳으로,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가 부회장을 맡고 있다.

ATCA의 회원사 탐방은 협회 설립 의도에 맞게 회원사 간 기술 현장의 상호 탐방과 시찰을 통해 기술·경영혁신 역량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트로닉은 이날 방문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하고 제조시설 투어 등을 진행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회원사 간에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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