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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협력사에 지원금 100억원 전달…작년 2배

등록 2022.07.01 14: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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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호반그룹 협력사 100억원 지원 기념 촬영. (사진=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호반그룹 협력사 100억원 지원 기념 촬영. (사진=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호반그룹이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100억원 규모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창립 33주년을 맞은 호반그룹은 창립기념행사에 협력사 관계자들도 초대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난해 2배 규모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은 2018년부터 모두 74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성장의 열매를 국가와 사회에 나눌 때 기업 또한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한 기업으로 협력사 여러분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사인 신세계전기의 김재환 대표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위기 때마다 호반그룹은 협력사들에게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큰 지원을 해 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월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모두 1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도 지원했다. 최근 발표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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