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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하는 70만 도시로 만들 것"…김병수 김포시장 취임

등록 2022.07.01 22: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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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오전 시청 참여실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오전 시청 참여실에서 취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일 제8대 김포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시장은 당초 한강중앙공원에서 취임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감안해  취임식 대신 시 공직자만 참석한 간소한 취임행사로 민선8기의 첫발을 내딛었다.

그는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시청 참여실에서 개최한 취임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취임선서를 하고 향후 4년간 김포시의 비전과 시정철학을 밝혔다.
 
그는 또 취임식 행사 후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을 방문,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배수시설 등을 점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8기 통(通)하는 김포'를 향한 커다란 행보는 ‘교통 해소’와 ‘시민 소통’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통이라는 혈관을 뚫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시정의 제일 가치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공식일정에 앞서 장기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골드라인을 탑승, 시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하고 시정의 제1목표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해결의지를 새롭게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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