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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 취임 "미래 젊은세대와 함께 봉사"

등록 2022.07.03 14: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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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2~2023년도 총재에 에이스 공조㈜ 손재윤(63)대표이사가 취임했다. 2022.07.03 praxis@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기자=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2~2023년도 총재에 에이스 공조㈜ 손재윤(63)대표이사가 취임했다. 2022.07.0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22~2023년도 총재에 에이스 공조㈜ 손재윤(63)대표이사가 취임했다.

 3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광주 서구 위더스 웨딩홀에서 서인봉 전임 총재를 비롯한 역대 총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손 총재는 취임사에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그에 맞춰 취임 기간동안 로타리 회원들의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가치가 있는 봉사를 계획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성, 공정성, 포용성을 가지는 클럽 분위기를 만들어 우리 멤버십이 아닌 다른 새로운 멤버십에게 누구나 함께 하자고 권하는 클럽과 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손 총재는 특히 임기동안 ▲봉사기금 마련 단축 마라톤 대회 ▲로타리 소원서비스 활성화 ▲지역별 헌혈 봉사 챌린지 등
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손 총재는 1987년 조선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한 이후 광주로타리클럽 회장, 광주 장애인 수영 연맹 1·2대 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에이스 공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국제로타리는 1905년 ‘초아의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 연합단체다. 200개 이상 국가와 자치령에 3만5천500백개 클럽, 120만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광주광역시, 전남 서부 9개 시·군 로타리클럽을 관할하는 지구로 90개 클럽 3천7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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