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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서 버스 추락으로 19명 사망

등록 2022.07.04 01: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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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타=AP/뉴시스]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조브에서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서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퀘타=AP/뉴시스]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조브에서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한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서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퀘타=AP/뉴시스] 유자비 기자 =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3일(현지시간) 폭우로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19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에서 약 35명의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가 폭우 속에서 산길에서 미끄러져 협곡으로 61m 가량 떨어졌다.

이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이 차량 잔해와 주변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파키스탄에선 열악한 도로 기반 시설과 교통법규 무시, 정비 불량 차량 등으로 인해 치명적인 도로 사고가 흔하게 발생한다.

지난달에는 킬라 사이풀라 지역에서 버스가 계곡에 추락해 22명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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