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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키이우 방문…"러시아 금 수입 금지"

등록 2022.07.04 02: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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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AP/뉴시스]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마드리드 이페마(IFEMA)로 입장하고 있다. 2022.06.29.

[마드리드=AP/뉴시스]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마드리드 이페마(IFEMA)로 입장하고 있다. 2022.06.2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호주가 러시아산 금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인 16명을 추가로 제재한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가디언,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제재 대상 16명에는 기업인과 장관이 포함된다. 또 그는 호주가 우크라이나에 34대의 장갑차와 드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바니지 총리는 현재 키이우를 공식 방문 중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호주가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호주 국민과 우크라이나 국민 사이의 연대를 세계에 매우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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