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노멀 대응 인천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프로그램

인천시청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마이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마이스업체를 대상으로 ‘뉴 노멀 대응 인천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기업의 기업분석 및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 보유기업 육성, 마이스 기업 간 협력사례를 발굴,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 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기업에는 투자유치 및 미디어 홍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기술 강점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특허 및 출원을 도와 혁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4일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진행되며, 인천 지역 마이스업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일상회복과 함께 마이스 산업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천의 마이스산업 활성화와 우위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마이스 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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