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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태영건설에 안전 솔루션 500대 납품

등록 2022.07.04 09: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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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대응…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서울=뉴시스] 세종텔레콤이 태영건설과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2022.7.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종텔레콤이 태영건설과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2022.7.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세종텔레콤은 태영건설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태영건설 전국 산업현장에 스마트 안전 솔루션 500대를 납품하고 향후 추가 구축도 추진한다.

세종텔레콤의 스마트 안전 플랫폼 솔루션은 출입관리부터 CCTV, 가스탐지, 각종 센서 등을 하나로 통합해 현장을 종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잡하고 위험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 감독과 관제의 어려움, 관리 피로도의 증가 등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위치기반(LBS),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서비스를 통해 산업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건설 및 공사 현장 뿐 아니라 공장, 생산라인, 물류센터, 창고 등 기타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현장에 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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