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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날려요" 무주군, 야외물놀이장 9일 개장

등록 2022.07.04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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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무주군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해 8월 초순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2.07.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무주군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해 8월 초순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무주군 제공).2022.07.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여름철 불볕더위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무주군은 최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해 8월 초순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곳은 브레이크 타임(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을 제외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767.36㎡ 면적에 유아용 풀장과 성인용 풀장, 탈의실과 샤워장을 갖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풀장 수질 관리와 수상인명구조원 및 간호조무사를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입장객을 위해 출입구 매표소에 손 세정제를 비치한다. 물놀이장 입장 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하루 이용료는 성인의 경우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4세~초등생) 6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무주에 주소를 둔 이용자의 경우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준다.

군 관계자는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물놀이 공간으로 적합한 조건을 갖춰 여름철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면서 "아동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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