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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박물관, 수장고 지역민에 개방…투어 신청 접수

등록 2022.07.05 0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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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수장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수장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박물관 수장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전북대학교 박물관은 2022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수장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착용 완화 등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문화재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박물관은 이날부터 투어 신청을 받는다. 투어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오후 각각 1회씩 회당 15명을 원칙으로 한다.

전북대 박물관 수장고에서는 전라감영에서 책을 인쇄할 때 사용했던 책판과 조선시대 고문서를 관람하고, 전문적인 문화재 관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일정은 반드시 담당자와 협의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청은 전북대 박물관 홈페이지 정보마당 자료실에서 수장고 견학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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