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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초롱이둥지마을' 행복농촌 콘테스트 경기도 대표 선정

등록 2022.07.04 1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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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설악면 초롱이둥지마을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공동체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다.

콘테스트는 문화복지와 체험소득, 경관환경 등 4개 분야로 치러지며, 각 분야 1위는 경기도 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초롱이둥지마을은 바리스타와 봉재교실, 식생활개선 프로그램, 웃음치료, 등산모임, 마을 영화관 등 12개의 마을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 콘테스트에서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의 변화 사례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초롱이둥지마을이 좋은 성과를 거둬 가평지역 우수한 주민 주도 마을사업들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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