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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 대출…최대 5천만원

등록 2022.07.05 0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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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전주=뉴시스] 전북농협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농협상호금융이 '새 출발 농촌 희망 저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출시한 이번 상품은 금리 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해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인당 최대 5000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총한도는 전국 1조원으로 최근 고금리 기조에 2만여 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영농자금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생산비 부담은 덜고 영농에만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금융 지원은 물론 농가 일손 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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