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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박영선 유력…의장 비서실장에 박경미

등록 2022.07.04 16:31:42수정 2022.07.04 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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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본부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국회 사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자리인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내정됐다.

국회에 따르면 이날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공식 선출된 김진표 신임 의장은 조만간 이같은 내용의 국회 사무처 인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기부 장관을 지내고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는 4선 의원 출신인 박 전 장관은 이춘석 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유력 검토 중이다.

다만 박 전 장관 외에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도 국회 사무총장 후보군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박경미 대변인이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박경미 대변인이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고별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5.09. [email protected]

차관급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박 전 대변인이 일찌감치 내정됐다. 교육학자 출신인 박 전 대변인은 민주당의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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