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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 출시…금리 2%대

등록 2022.07.04 16: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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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4일 부산관내 농촌농협인 녹산농협을 찾아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농협은 4일 부산관내 농촌농협인 녹산농협을 찾아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4일 부산관내 농촌농협인 녹산농협을 찾아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출발농촌희망저금리대출은 농·축협 조합원, 청년창업농, 귀농인을 대상으로 최저 연2%(고정금리)의 저금리에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3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 용도로 신규 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의 대환 대출도 가능하며 1조원 한도로 한시 판매되는 기획상품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

부산농협 관계자는 "금리상승이 예상되는 시기에 농업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자하는 의지를 반영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농업인 2만명을 대상으로 총 450억원의 대출금리 인하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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