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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전력수급 대책기간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 개최

등록 2022.07.04 17:05:37수정 2022.07.04 1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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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 고장 사례 분석·안정 운영 대책 발표

[세종=뉴시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07.04.(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2.07.04.(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맞아 무사고·무고장 달성을 결의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날 경남 진주시 본사에서 올여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설비 고장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노사합동 무사고·무고장 다짐 선서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 노조 관계자, 7개 사업소 발전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8일까지다.

남동발전은 이날 행사에서 최근 5년간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설비 고장 사례를 분석·공유하고, 남동발전의 전력공급 극대화 방안, 발전 설비 안정 운영 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모든 업무 수행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 발전 설비 무고장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김회천 사장은 "이날 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무사고, 무고장에 대한 의지를 다져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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