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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청년 구직 기회 제공

등록 2022.07.0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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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사 참여…1000명 채용 계획

면접 컨설팅·취업 특강 등 진행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이 행사는 우수 중견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3년 만에 현장 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견기업 76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총 1000여명 규모의 인력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 기업 중 35곳은 정부가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기술혁신형 기업, 30곳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평가해 선정한 고용우수형 기업이다.

업종별로는 다양한 구직 수요에 대응해 전기·전자, 기계·장비 등 주력산업 기업들과 바이오·의료 등 신산업 분야 기업들이 두루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직무 추천 MBTI 테스트,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인사담당자 토크쇼, 취업특강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이번 박람회가 능력 있는 청년 인재들이 우수한 중견기업을 만나 함께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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