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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리노·필릭스·아이엔, 확진…미주 투어 일부 연기

등록 2022.07.04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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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미국 뉴어크 공연. 2022.07.0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미국 뉴어크 공연. 2022.07.0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투어 중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스키즈) 멤버 리노·필릭스·아이엔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부 투어가 연기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팬페이지에 "리노·필릭스·아이엔이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 내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노·필릭스·아이엔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확인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멤버별로 방을 따로 사용하고 있다. 리노·필릭스·아이엔은 현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세 멤버를 제외한 다른 다섯 멤버와 스태프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세 멤버가 확진됨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공연을 연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 29일~5월1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을 열고 있다. 일본을 거쳐 지난달 28~29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미주 투어 서막을 올렸다. 지난 4월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만큼 현지에서 이들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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