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은평' 업무·상업시설 분양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위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비주거상품 통합 브랜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은평뉴타운 10-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복합시설이다. 이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바로 앞에 위치했다. 특히 구파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을 9정거장이면 도달할 수 있어 도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북한산, 이말산 조망(일부 호실 제외)이 가능하고 구파발천, 진관근린공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상업시설 방문 고객과 업무시설 근무자는 더욱 쾌적한 쇼핑환경과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테라타워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곳곳에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그리고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되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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