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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광고 갑질 주장 제기…소속사 "사실 아냐"

등록 2022.07.05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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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제. 2021.11.08. (사진 =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노제. 2021.11.08. (사진 =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댄서 노제 측이 최근 불거진 광고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측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앞서 노제가 '명품'과 '중소'로 브랜드를 나누어 SNS 게시물을 업로드한다는 점과 게시물 1건당 3~5000만원 수준을 받고 있다는 점이 사실이 아님을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게시물 업로드 일정에 관해서는 아티스트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사가 계약 기간을 먼저 확인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 그 후 기한 내 일정에 맞게 SNS를 통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게시물 삭제 역시 사전에 아티스트가 당사와 협의하에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끝으로 당사는 이후에도 혹시 모를 상황 등을 고려해 광고 관계자들과 오해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노제가 SNS 광고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노제가 게시물 1건당 수천만원 수준의 광고료를 지급 받으면서도 광고 시즌이 지나고 나서야 이를 이행하고, 중소업체 아이템 게시물은 삭제하고 명품 브랜드 게시물만 남겨두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노제는 지난해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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