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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신임 인천성모병원 파트장, 산업재해 예방 공로 대통령 표창

등록 2022.07.05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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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위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간호사).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위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간호사).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위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간호사)이 전날 열린 '2022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위신임 파트장은 인천성모병원 보건관리자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화 ▲교직원 편의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 활동 증진 ▲교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고체계 강화 ▲작업환경측정, 위험성 평가 등 작업장 내 위험 요소 감소를 위한 활동 ▲비대면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도급업체 안전체계 구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산재 관련 고충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심리상담프로그램 '내안의 톡(TALK)'을 신설·운영하는 등 산재 예방 활동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위신임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은 "직원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투자 덕분에 교직원의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직원의 요구도를 반영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첫째주 열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 올해 55회를 맞았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주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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