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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부부 리마인드 웨딩…"현빈·손예진 보는것 같다"

등록 2022.07.06 0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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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허섬세월 예고. 2022.07.05.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섬세월 예고. 2022.07.05.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허재와 그의 아내 이미수 여사의 달콤살벌한 리마인드 웨딩이 공개된다.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 4회에 허재의 아내이자, 허웅, 허훈의 어머니 이미수 여사가 녹도에 방문한다.

이날 이미수 여사는 두 아들을 만나자마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포옹과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그는 남편 허재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아 허재는 "나는 신경도 안 쓰냐"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부모님의 찐 부부 케미에 두 아들은 "대체 두 분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됐냐"며 부모님의 연애사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이미수 여사는 "오로지 아빠의 외모만 보고 결혼했다"는 충격 발언으로 아들들을 놀라게 한다.

한편,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은 부모님을 위해 허웅, 허훈 형제는 셀프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다. 로맨틱한 행진곡에 맞춰 버진 로드를 걷는 부모님의 모습에 형제는 "현빈, 손예진 부부를 보는 것 같다"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리마인드 웨딩이 하이라이트를 향해가는 순간 뜻밖의 위기가 찾아온다. "다시 태어나도 서로의 배우자와 결혼하겠냐”는 질문에 이미수 여사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기 시작, 평화롭게 시작된 리마인드 웨딩은 갑자기 파국으로 치닫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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