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4779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300명 급증
20대가 전체 확진자의 24.8%로 가장 많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8253명 급증해 1만 8147명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상자들이 pcr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07.05. [email protected]
전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6월27일) 확진자 수(599명)와 비교하면 2307명 급증했다. 2주 전(6월20일)과 비교하면 2737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84명(24.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952명(19.9%)로 뒤를 이었다. 이 외 ▲40대 770명(16.1%) ▲50대 575명(12.0%) ▲10대 507명(10.6%) ▲60대 319명(6.7%) ▲9세 이하 288명(6.0%) 등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4759명이 늘어,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320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2.8%를 기록했으며 남은 병상은 98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24.1%이며 잔여병상은 148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9.3%이며, 병상은 243개 남았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기준 489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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