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군,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치유'는 치매치유를 목적으로 숲에서 자연과 함께 집중력 강화, 신체기능 활성화,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는 활동이다.

오는 8월 중순까지 2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구성과 자연 속에서의 심신안정을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군은 전했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의 날

충북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의 날을 했다.

학부모 초청 수업공개의 날은 학생들의 학습 발달 수준을 공개해 학부모에게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 학생 간 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협력적인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는 1·6학년 담임교사가 공개 수업을 했고, 2교시는 특수교사·3학년·유치원 담임 교사가, 3교시는 5학년·보건교사, 4교시는 4·2학년 담임교사가 공개 수업을 했다.

각 교실에선 교수학습법과 다양한 교수학습 매체를 도입해 흥미로운 수업이 이뤄졌다고 영동교육지원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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