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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개원, 의장 조삼술…부의장은 성종태

등록 2022.07.05 14:37:14수정 2022.07.05 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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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 *재판매 및 DB 금지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의회는 5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합천군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으로 조삼술 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으로 성종태 의원(라선거구,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이태련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복지행정위원장으로 신경자 의원(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이한신 의원(가선거구,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의장선거에서 조삼술 의원과 박안나 의원이 경쟁해 7대 4로 조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선거에서는 성종태 의원과 권영식 의원이 경합해 6대 5로 성 의원이 선출됐다.

원구성을 마친 군의회는 이어 본회의장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식을 했다.

조삼술 의장은 “초대부터 8대에 이르기까지 선배 의원들이 다져놓은 튼튼한 기반 위에 ‘합천군의 발전적 미래’와 ‘군정과 의정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어느 의회보다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안을 신속하고 진중하게 해결해 온 합천군의회는 9대에서도 김윤철 신임 군수와 상호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 합천군의 장밋빛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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