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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2.07.05 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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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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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2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적인 재원 확충과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상반기 지방세 징수 전반에 걸쳐 체납 지방세 징수율과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실적 등 8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조세행정을 펼쳤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금융재산 추척·추심 등 노력을 기울여 올해 상반기 징수 목표액 7억5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어 올해 목표액인 16억5000만원에 가까운 14억7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납세 편의를 도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더욱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 행정을 펼쳐 안정적인 세수 확충과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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