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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검진 등 지원

등록 2022.07.05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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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북한이탈주민의 올바른 예방관리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북한이탈주민의 올바른 예방관리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사회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북한이탈주민의 올바른 예방관리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9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사단법인 새조위(새롭고 하나 된 조국을 위한 모임)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협약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93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종합건강검진과 여러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지원됐다.

올해는 지원 예산을 확대, 지원 대상자를 증원했고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검진 지원과 북한이탈주민 심리 치유 코칭교육, 건강 강좌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나기량 단장은 “올해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부담이 덜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올바른 건강관리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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