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백화점 "한국의 미 알린다"...'공예' 전시전

등록 2022.07.06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객이 잠실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객이 잠실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백화점이 다양한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명 작가 20여 명과 함께 잠실, 동탄, 본점 3곳의 갤러리에서 350여 점의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잠실 롯데갤러리는 이번 전시를 위해 최고급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잠실점의 전시 주제인 ‘낯설게 하기’라는 이름처럼 조도와 작품 배치, 인테리어, 동선 등을 낯설게 연출해 몰입감을 높였다.

전시 규모는 총 250여 작품으로, 전통 기법에서부터 현대적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작품 종류도 찻잔, 그릇, 가구, 오브제, 도자기 등으로 다양하다.

동탄점 갤리리에서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작가의 첫 개인전 ‘조각모음’을 연다. 평면 작품과 더불어 가구(조각) 등 총 30여 점을 선보인다.

본점 에비뉴엘 갤러리에서는 ‘아름다운 사물들’이라는 주제로 공예 전시가 진행 중이다. 방짜유기의 장인 이지호의 작품을 비롯해 총 6명의 작품을 내달 말까지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