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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선두 광주, 부천 2-1 꺾고 4경기 무승 탈출(종합)

등록 2022.07.05 21: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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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대전, 최하위 안산에 2-0 승리

[서울=뉴시스]K리그2 광주 아론의 데뷔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광주 아론의 데뷔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부천FC를 누르고 4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광주는 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5라운드에서 부천에 2-1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무승(3무1패) 사슬을 끊은 광주는 가장 먼저 승점 50(15승5무3패) 고지에 선착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부천은 불안한 3위(승점 37·26득점·골득실 +6)를 유지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FC안양(골득실 +2)과 승점, 다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섰다.

광주는 전반 12분 아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K리그 데뷔골이다.

이어 전반 27분엔 엄지성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부천은 후반 33분 박창준이 페널티킥에 성공하며 한 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서울=뉴시스]K리그2 대전 윌리안.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2 대전 윌리안.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하지만 양 팀 모두 더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광주는 2-1 승리로 끝났다.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선 홈팀 대전하나시티즌이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제압했다.

대전은 후반 9분 민준영, 후반 21분 윌리안이 골 맛을 봤다.

홈에서 20경기 무패행진(13승7무)을 달린 대전은 2위(승점 41)를 유지했다.

안산은 최하위(승점 17)인 11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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