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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아파트 화재안전시설 안내 QR코드 배부

등록 2022.07.06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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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아파트 화재안전시설 안내 QR코드 배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시설 확인 안내 QR코드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기준 주거실태조사서(국토교통부 통계 누리집)에 의하면 공동주택 거주자는 62.6%로 아파트 51.1%, 다세대주택 9.4%, 연립주택 2.1% 순이며 이중 아파트 거주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인원이 거주하고 건물의 높이가 높아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을 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대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아파트 대피공간 안내 영상이 담긴 QR코드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150여 곳에 '화재안전시설 확인 QR코드'를 배부, 부착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평소 피난시설의 사용법을 숙지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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