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원구성 완료...김기정 의장 취임식

[수원=뉴시스]제12대 수원시의회 의원.(수원시의회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대강당에서 김기정 의장 취임식을 갖는다.

앞서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4일 제368회 임시회에서 김기정 의원을 의장에, 이재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5개 상임위원장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개, 2개씩 나눠 맡게 된다.

의회운영위원장엔 강영우(53·민주당·재선) 의원이, 기획경제위원장은 유준숙(61·국힘·재선)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은 조미옥(56·민주당·재선)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조문경(57·국힘·재선) 의원, 복지안전위원회엔 정영모(65·국힘·초선) 의원이 내정됐다.

상임위원회 이외 특별위원회에 해당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자리는 이찬용(67·국힘·초선)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은 이재형(61·국힘·초선) 의원이 맡기로 했다.

김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을 향한 새로운 마음가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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