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춘천 중심에 하우스디 시그니처98 공급

전용106㎡·206㎡ 총 98가구…남춘천역 800m 거리

[서울=뉴시스] 춘천 하우스디 시그니처98 투시도. (이미지=대보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대보건설이 강원 춘천시에서 하우스디(hausD) 시그니처98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강원 춘천시 효자동 302-14번지 일원에 들어설 하우스디 시그니처98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에 전용면적 106㎡ 96가구, 206㎡ 2가구, 총 98가구 규모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가구별 전용락커도 제공된다. 가구당 2대씩 주차가 가능하고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도 마련된다. 특히 전기차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소 2대(급속·완속 각1대)와 함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74개소도 설치된다.

춘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로 전 가구에서 공지천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 솔송숲, 매화원 등 조경 공간이 조성되고 공지천 자전거 도로, 산책길과 편리하게 연결된다. 이 밖에 효제초, 봄내중, 퇴계중, 남춘천중, 강원사대부고, 강원대, 춘천교대가 인근에 위치하고 퇴계동의 학원밀집지역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라인별 2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천정고는 2.4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26층 펜트하우스의 천정고는 2.6~3.5m로 개방감을 더욱 높였다.

반경 800m 이내에 남춘천역(경춘선)이 위치해 서울뿐 아니라 강원 전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에 CGV, 메가박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춘천역 GTX-B 연장, 제2경춘국도,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가 예정돼 있고, 퇴계행정복지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은 11~13일까지 청약홈에서 접수가능하다. 정당계약은 내달 1~3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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