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서구,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 등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2022.07.06 (사진 = 대구시 서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서구는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주민에게 디지털 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격차에 의한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단과 협업해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감삼못공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고 대구버스앱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 서구는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중단됐던 치매관리사업을 전면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경증치매노인 대상 쉼터 운영을 시작으로 치매 고위험군 노인 대상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매돌봄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7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원고개 도서관에서는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치매프로그램 '단디 기억하기'를 운영한다.

또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된 원고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 등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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