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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 '최우수'

등록 2022.07.06 10:55:45수정 2022.07.06 11: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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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 '최우수'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이 대학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경상북도 우수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내에 운영 중인 2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별 특화전략,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창업 우수사례 등 다양한 사업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최우수센터로 선정됐고, 경북도립대학교와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대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6곳은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이 대학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 S등급 획득, 경산시 및 고령군 청년예비창업육성사업,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바이오뷰티와 헬스케어, 리빙케어 등 3대 특성화분야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또 사업화 지원 158건과 매출액 80억원, 신규창업 37명, 고용창출 94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대학은 최우수상과 함께 2000만원의 부상까지 거머쥐었다.

이 센터엔 올해 7월 현재 바이오와 뷰티 특화 분야 3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년기업과 혁신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으로 연결되도록 창업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준 경북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창업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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