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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나가"…전소민, 악성 댓글에 '박제' 맞대응

등록 2022.07.0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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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소민  2022.05.2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소민  2022.05.24.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전소민이 악플을 박제했다.

최근 전소민은 소셜미디어에 "동생 놀아주는 좋은 오빠. 오늘은 런닝맨도 보고 클리닝업도 봐야죠!"라는 글과 함께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이자 가수 하하와 함께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을 짧게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하하가 "좋은 오빠다! 너랑 친하나 봐!"라는 댓글을 달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나 전날 한 외국인 누리꾼이 "제발 '런닝맨'에서 나가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전소민이 좌시하지 않고 고정기능을 이용해 댓글의 맨 윗상단에 올렸다. 최근 이러한 기능을 이용해 댓글을 상단에 배치하는 것을 '박제'했다고 하는데 전소민이 이 조치를 취한 것이다.
[서울=뉴시스]전소민이 게재한 영상, 게시물 및 댓글. 2022.07.06.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소민이 게재한 영상, 게시물 및 댓글. 2022.07.06. (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20년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하차했다. 악플로 인한 휴식이었다. 또한 그 해에 전소민의 동생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악플러들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런닝맨' 측은 시청자 게시판을 같은 이유로 폐쇄했다.

한편, 전소민은 예능 '런닝맨'은 물론 드라마 '클리닝업' 등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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