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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 등

등록 2022.07.06 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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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이달부터 '(예비) 신혼부부 임신 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에 주소를 둔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첫 아이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임신 준비를 위한 엽산제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무료 건강 검진은 부부 둘 중 한 명이 북구에 거주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B형 간염, 요당, 요단백, 풍진, 폐결핵 등 총 10종의 검사를 받고 7일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북구에 거주하는 예비 임신부는 3개월 분의 엽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 검진과 엽산제 지원 신청은 북구보건소 5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예비 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지참하면 된다. 혼인한 부부는 신분증과 혼인관계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서 '안심 화재예방키트 배부·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서 '안심 화재예방키트 배부·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동참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함께 진행하는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서 '안심 화재예방키트 배부·설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건설, 북부소방서,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다.

북부소방은 관내 주택 4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화재 감지기, 가스차단기, 주방 간이소화기, 소화패치, 안전 콘센트 등을 전달,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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