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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보험범죄 근절' 유간기관 수사협의회 개최

등록 2022.07.06 1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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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6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간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사협의회는 금융감독원, 건강보험공단 광주본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9개 기관 대표와 실무자, 전북경찰청 수사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역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권현주 수사과장은 "지역에서 불법 운영 중인 병·의원 등 보험 관련 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아가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정보 교류, 자료 분석지원, 제도개선 등 보험범죄 척결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에 나선다. 각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바탕으로 조직적·악의적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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