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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장년일자리센터, 7일부터 고용서비스 시범 운영

등록 2022.07.06 15: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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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창구.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창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고용노동지청은 청주고용복지+센터 내 '충북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중장년센터)'의 입주 인원을 늘려 중장년층 고용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중장년센터는 '중장년 구직자 재도약 패키지',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을 나눠 7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재도약 패키지는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직업훈련 참여자, 일반 구직자 등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실업 인정 기간 중 단계별 경력관리, 취업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센터는 중장년센터에서 진행 중인 ‘중장년 취업지원사업’과 함께 ‘중장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 지원 사업은 충북도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월 50만 원씩 6개월간 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화 프로그램은 구인 기업발굴, 직업훈련 연계,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주고용지청은 담당 직원을 1명에서 3명으로 늘리고 전담 창구도 마련했다.

청주고용지청 관계자는 "더 나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운영 기간 센터를 방문하는 중장년층에 대해 프로그램 만족도,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 방안을 면밀하게 살피고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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