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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 별세…향년 63세

등록 2022.07.06 16:34:52수정 2022.07.06 17: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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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미 텍사스주)=신화/뉴시스]모하마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사무총장이 올해 3월 9일 미 휴스턴시에서 열린 세계 에너지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 휴스턴( 미 텍사스주)=신화/뉴시스]모하마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사무총장이 올해 3월 9일 미 휴스턴시에서 열린 세계 에너지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모하마드 바르킨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사망했다. 향년 63세.

6일(현지시간) CNBC는 멜리 키아리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바킨도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 국립석유공사, 듀크 오일, 나이지리아 외무부와 에너지부, OPEC 등 40여년 동안 석유업계에 몸담아왔다.

그는 2016년 OPEC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후 10개 비 OPEC 가입국가 산유국의 모임인 OPEC+를 창설하는 등 불안정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데 주력했다.

그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었다. 앞서 OPEC은 올해 초 차기 사무총장으로 쿠웨이트의 하이탐 알가이스를 내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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