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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놀이터 2곳 '여름 물놀이장'으로 변신

등록 2022.07.06 17: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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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한 달 간 어린이놀이터 물놀이장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간 가재울어린이공원과 중앙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간 가재울어린이공원과 중앙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 간 가재울어린이공원과 중앙근린공원 내 어린이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가재울어린이공원 200㎡, 중앙근린공원 251㎡ 규모로 미끄럼틀과 물 폭포 등 놀이시설을 갖춘다. 깊이는 약 20㎝로 어른 발목이 잠길 정도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게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 차원에서 문을 닫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과 수질 관리를 위해 물놀이장을 수돗물로 채우고, 매일 물을 교체한다. 주민 편의를 위해 샤워기와 간이 탈의실도 마련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물놀이장 수질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올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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