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체로 흐림…낮 최고 32도 폭염주의보 지속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7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은 지난달 30일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8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됐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또한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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