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98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는 2명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371명으로 4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7.06.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98명이 새로 나왔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84명, 포항 126명, 경주 107명, 안동 70명, 경산 60명, 김천 33명, 칠곡 31, 예천 29명, 영주 25명, 상주 24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울진 13명, 의성 10명, 영양 7명, 군위 5명, 고령 5명, 영덕 4명, 청도 4명, 봉화 1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모두 798명(국내 782, 국외 16명)이 확진됐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411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587.4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816→ 984→ 735→ 625→ 573→ 270→ 579→ 686→ 558→ 448→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 313→ 657→ 942→ 798명이다.

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9만6286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9940명, 구미 13만9430명, 경산 9만1216명, 경주 7만763명, 안동 4만9038명, 김천 4만738명, 영주 3만2869명, 칠곡 3만212명, 영천 2만7889명, 상주 2만4257명, 문경 2만205명, 예천 1만6877명, 울진 1만2951명, 의성 1만1113명, 청도 1만138명, 영덕 9517명, 성주 9143명, 고령 7019명, 청송 6555명, 봉화 6422명, 군위 5141명, 영양 3384명, 울릉 145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1417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11명이 입원해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8명이 입원해 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826명이 나왔고 465명이 해제됐다.

현재 3479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212명(6.0%)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가 전날 34명이 접종해 87.6%, 2차는 44명이 접종해 86.7%, 3차는 107명이 접종해 65.6%, 4차는 938명이 접종해 9.1%를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